[동정]미래의학자상 수상

2018-08-24     오민호 기자

이원준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임상교수<사진>가 8월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에서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임상교수는 인용지수 8점 이상의 전문학술지에 원저를 포함해 임상강사 재직기간 중 10편 이상의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화학이 후원하는 ‘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강사만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이 임상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녹내장 임상강사 거쳐 대한안과학회, 한국녹내장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8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안과에서 녹내장, 백내장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