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창업보육센터

2018-08-09     윤종원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허찬영)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는 8월7일 헬스케어혁신파크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컨설팅 지원 △유망기술 발굴 · 평가 · 이전 및 사업화 △투자 및 투자연계를 위한 컨설팅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며, 헬스케어 분야 신생 업체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병원이 주도하는 헬스케어 융 · 복합 연구 클러스터로 설립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는 수요자(의료진)와 공급자(기업)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데 이어, 올해는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식재산권 분석은 물론 R&D와 기술사업화, 마케팅까지 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종합 지원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찬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혁신기업들을 지원하고, 안정적 창업과 발전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