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병동재활치료실’ 개소

2018-08-06     최관식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시오)은 8월3일 재활의학과 병동(53병동) 내에 ‘병동재활치료실’을 개소했다.

환자 입원 병동에 재활치료실을 설치함으로써 노인성 질환,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등으로 인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다른 층에 위치한 치료실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져 이동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오 병원장은 “병동재활치료실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재활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되도록 빨리 가정과 직장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