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서주태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2018-07-12 오민호 기자
서주태 단국대의대 제일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사진>가 7월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재 제일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소외계층 임산부 및 미숙아 치료비 지원 사업 △임산부 주요 위험인자 통계지표 발간 △남성난임 극복을 위한 국책연구 수행 등 임신, 출산 관련 공익사업과 출산 장려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대한생식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공공정자은행 설립 주도, 인구보건복지협회 난임 의료상담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정책 마련과 학문연구, 후학양성 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7회째를 맞은 인구의 날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ㆍ경제ㆍ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저출산 및 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7월11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