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泥·독일전시회 스타트업에 참가비 지원

의료기기조합, ‘보건의료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희망 기업 모집

2018-07-03     최관식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7월6일까지 인도네시아, 독일 전시회에 참가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보건의료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전시회는 ‘2018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 EXPO 2018)’, ‘2018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전시회(MEDICA 2018)’ 등 2개로 인도네시아 전시회에는 부스비, 독일 전시회에는 기업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7월 말 선정 예정이다.

조합 글로벌지원센터 관계자는 “의료기기 기업이 신규시장 개척에 있어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최선의 플랫폼은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라며 “국제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기업체들은 바이어 발굴, 시장 및 경쟁사 동향조사, 사용자 피드백 등 일련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