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장배 중고교 양궁대회 개최

인천지역 중고교 12개팀, 50여명 선수 출전

2018-06-28     윤종원 기자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6월28일 계양 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제5회 한림병원장배 중고교 양궁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인천 지역 중학교 8개팀, 고등학교 4개팀 등 12개팀, 50여 명 선수들이 출전해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림병원은 인천 지역 양궁과 지역사회의 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고교 양궁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어린 꿈나무들이 더 많은 대회 경험을 쌓고, 출전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매년 양궁대회를 열고 있다”면서 “한림병원장장배 양궁대회가 양궁 꿈나무를들이 더 큰 무대를 향한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