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보호청소년 건강증진에 나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8-06-28 오민호 기자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의뢰하는 보호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는 “아동청소년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인재”라며 “이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처장 유영욱 신부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써 준 국제성모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아동·청소년 육성과 복지 및 자선사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존엄성 실현을 위해 1996년 설립돼 현재 인천·부천 지역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일시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자활작업장 등 ‘아동청소년 보호복지시설’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활동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