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낙상방지 자동화 침대, 간호인력 확충 등 환자안전 강화

2018-06-19     한봉규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6월 16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간호간병서비스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계기로 2병동 126병상에서 67병상을 확대, 총 3병동 193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간호간병서비스를 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환자와 보호자는 간병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확대 운영을 위해 낙상방지를 위한 자동화 침대 등 시설을 보강하고, 간호 인력을 충원해 환자안전 간호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외부인 방문, 간병인의 상주로 인한 감염, 소음 등의 문제가 없도록 정해진 면회 시간 외에는 보호자 및 방문객의 방문을 엄격히 제한해 체계적인 감염관리와 쾌적한 입원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