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기업 제우스와 공동 연구 협약

고대 구로병원, R&D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 공유해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

2018-06-10     윤종원 기자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6월1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반도체 전문기업 제우스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재홍 고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는 물론 R&D 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감도 신속 진단기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 등을 적극 공유해 양질의 연구 결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대표이사는 “고대 구로병원의 인프라와 제우스의 최적화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최첨단 진단기기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