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대병원 구강보건의 날 행사

6.8(금) 오전 9시부터 병원 1층 로비와 7층 강당에서 개최

2018-06-04     최관식 기자
연세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8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내 얼굴, 3차원으로 관찰 체험 △내 치아, 숨어있는 미세 문제 발견하기 △내 손, 얼마나 위생적인가 △안전한 병원을 위한 낙상예방 교육이 마련돼 있다. 손 위생 체험에서는 실제 우리 손이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병원 7층 강당에서는 오전 12시부터 1시까지 ‘시리고 아픈 치아’에 대해 보존과 정일영 교수가 △이유없이 시린 이 무엇이 문제인가요? △아프다가 안 아픈 치아, 문제 없는 건가요? △치료에 실패한 치아, 발치만이 답인가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 일반인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6월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