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머크 학술상 수상

2018-05-30     오민호 기자
배우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심포지엄에서 ‘머크 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 교수는 ‘대장 및 직장암 간전이 모델에서 경구 siRNA(짧은 간섭 RNA)를 이용한 치료’를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siRNA 치료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논문은 대장·직장암 분야 우수연구로 선정돼 세계적인 학술지 ‘ACS 나노’(논문인용지수 13.94)에 게재됐다.

한편 ‘머크 학술상’은 의학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며,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