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외과 분과 개설 40주년 학술심포지엄

5월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

2018-05-21     윤종원 기자
국내 소아외과를 이끌어 온 서울대병원 소아외과가 분과 개설 40주년을 맞이해 5월24일(목) 오후4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소아외과는 김우기 교수의 주도로 1978년 5월 15일 개설 된 후, 독립된 교수진과 외래, 병동, 수술장 등 전문 체계를 갖추고 진료를 시작해 왔다. 지난 40년 동안 누적 수술 4만례를 넘게 달성하며, 국내 소아외과 시대를 이끈 주축이 돼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큐슈대학병원 소아의료센터장을 지낸 토모아키 타구치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연자를 초청해 소아외과 질환에 대한 강연과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