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위, 제5차 헬스케어특위 개최
2018-05-10 최관식 기자
헬스케어 특위(위원장 박웅양)는 2017년 12월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부처 실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건강수명 연장 및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달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6대 핵심프로젝트를 선정해 집중 논의 중이며, 국가치매연구·스마트돌봄로봇·스마트헬스케어 표준화 전략 등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안) 심의도 병행해 관계부처의 내실 있는 정책추진을 도모했다.이번 제5차 회의에서는 ‘스마트 정신건강 기술개발 사업’과 ‘보건의료 규제개선 추진 현황’ 등 2건의 관계부처 안건 보고와 표준화 과제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용성 높은 규제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박웅양 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보건의료규제 개선 등 점진적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