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 수상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소아청소년 의료 발전 공로 인정

2018-04-30     오민호 기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전북 전주시 갑)이 4월27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아동병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날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 및 소아청소년의 생명·건강·안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김광수 의원을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에 선정해 시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저출산 대책 정책토론회 ‘아기울음소리듣기 프로젝트Ⅰ,Ⅱ’를 연이어 주최하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나라 만들기’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정책 개발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아동양육에 대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줄 ‘아동수당법’과 영유아의 장염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영유아 장염(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지원법’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올해 1월 영유아 결핵·수두 국가예방접종 확대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소아청소년 의료의 질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 존망과 직결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국가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동병원협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그간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고 “계속해서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생명·건강·안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