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2018-04-26     오민호 기자

문영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사진>가 2018~2019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초 고난이도 최소 침습 수술 중, 기관 삽관을 하지 않고 환자의 수면상태에서 수술을 하는 ‘기관 삽관이 없는 단일공 흉강경’ 폐암 수술을 시행 중인 문 교수는 최근 3년간 SCI(E) 원저 논문을 16편을 발표할 정도로 폐암의 특성과 다양한 폐암 수술 방법을 연구 중이다.

문 교수는 “폐암의 수술적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연구를 하였고, 제 연구 결과가 환자를 치료하는데 조금씩 도움이 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성과로 폐암 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가톨릭중앙의료원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거쳐 2010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폐암 수술 방법 및 예후에 대한 연구와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대한폐암학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ung Cancer 등에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