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내과의사회, 의협회관 기금 5천만원 전달

2018-04-26     윤종원 기자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4월23일(월)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그동안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전국 지부별로 회관신축 기부금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여 왔으며 전국 개원내과의사회 회원의 뜻을 모았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 및 김종웅 차기 회장은 이날 삼구빌딩 용산 임시회관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성호 회장은 󰡒의협회관을 성공적으로 신축해 의료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원 일동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관신축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웅 차기 개원내과의사회장은 “회관신축 기부를 위해 개원내과의사 5천여 명이 한마음이 돼 십시일반으로 기부금 5천만 원을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의사회 차원의 기부금 모금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무진 회장은 "약정해 주신 기부금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회관을 신축하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회관신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차기 의협 집행부에 인수인계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성호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김종웅 차기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박근태 차기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장, 김성남 차기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