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2018-04-25     오민호 기자
김도훈 충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 2018년 판에 등재됐다.

기흉, 폐암, 다한증 등 다양한 흉부질환의 내시경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김도훈 교수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의 고시 및 기획학술위원, 흉부종양외과학회의 학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폐암 치료에 대한 대한민국 빅데이터 분석, 폐암 환자의 개흉술 전환 연구, 기흉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연구 등 다수의 국제 학회 발표와 학술지에 보고하는 등 흉부외과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 판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한편 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