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8-04-16     오민호 기자

김동민 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사진>가 지난 4월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년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 의료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김동민 교수는 질병관리본부의 추천 에 의해 인수공통 감염병 및 매개체 감염병 연구 등에 대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

그동안 김동민 교수는 발열성 감염병 연구에 헌신, 감염병 예방관리와 병원 내 감염관리를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 등 지역은 물론 범국가적인 감염관리에 앞장서 왔다.

김동민 교수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신속 진단법 과 치료법 개발 및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은 당연한 임무임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의 진단법 개발, 예방과 치료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