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공개강좌
3.27(화) 1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2018-03-21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3월27일 12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당뇨 질환을 주제로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당뇨 질환은 그 자체로는 일상생활에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지만, 방치해 생기는 합병증은 실명이나 신체 절단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효과적인 혈당 조절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 이해도가 필요하다.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를 비롯한 각 질환별 전문 교수와 전문 간호사, 운동 처방사, 임상 영양사가 함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이외에도 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내분비내과는 2018년 총 4회에 걸쳐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당뇨질환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5월8일(화) 갑상선, 10월23(화) 골다공증, 12월11일(화) 항암 및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