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건보공단 제3기 재정운영위원 위촉

2004-08-24     전양근

보건복지부는 24일 건강보험공단 재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

건강보험법 제32조에 의거해 위촉된 공단 제3기 재정위원은 직장가입자대표로 노조측 권오만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3인, 사용자단체 국성호 전경련 상무, 김정태 경총 상무, 강기창 중앙인사위 성과후생국장 등 5인이며, 지역가입자대표는 최준구 전국농민단체협의회장 등 농어업단체 3인, 김상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 등 도시자영업자단체 3인, 김진현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 등 시민단체 4인과 공익대표로 최병호 보사연 연구위원, 김종면 조세연구원 대외협력팀장, 한동운(한양의대)·박재용(경북의대) 교수 등 7인이다.

복지부는 모두 30인의 재정위원 중 노조대표 2인은 차후 추가로 위촉하며 공익대표 중 이승우 재경부 경제정책국장, 송영중 복지부 연급정책국장, 김대기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 등 3인은 건강보험법 제32조 3항규정에 따라 유임됐다고 밝혔다. <전양근·jyk@k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