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

공동 연구프로그램 개발 등 두 기관의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향상에 기여

2018-03-16     최관식 기자
동아대병원(병원장 허재택)이 3월15일 삼성서울병원(병원장 권오정)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유전체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유전체연구 활성화 및 유전체 분석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공동 연구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공동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연구협력 및 연구역량 확보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에 상호 노력키로 했다.

허재택 병원장은 “동아대병원의 우수 의료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의 유전체 연구 성과가 합쳐져 두 기관의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