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국 대표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기탁

㈜아이지종합건설 대표이사 5천만원 기부

2018-02-19     오민호 기자
㈜아이지종합건설 박인국 대표이사가 2월19일 충남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인국 대표이사는 “대전 충남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충남대병원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었다”며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고 인술을 통해 지역민들이 노후 건강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충남대병원이 되기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에 송민호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충남대병원을 만들기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병원을 찾는 순간부터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최고의 만족을 주는 충남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종합건설회사 (주)아이지종합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박인국 대표이사는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계룡시장애인협의회 이사, 대전경찰청 보안협력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신임회장으로 취임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