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EHR 기반 CDM 사업자 공개 모집

의약품안전관리원, 2월22일까지 제안서 접수

2018-02-08     최관식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 기반 공통데이터모델(CDM : Common Data Model) 확대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를 2월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개 기관을 선정하고 참여 기관이 보유한 환자 의료정보를 CDM으로 변환해 개인정보의 유출 없이 다기관 환자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통합·분석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명확한 약물 사용 양상 파악 및 부작용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약물감시 관련 기관 또는 단체 등이며 선정 규모는 총 5개 기관이다.

모집 공고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 (www.drugsafe.or.kr),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 및  조달청 나라장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