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인당 줄기세포 연구센터-프로테옴텍, MOU
바이오 인공 간 관련 연구 및 제품 생산 협력
2018-01-25 오민호 기자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센터장 최동호 교수·한양대병원 외과)’와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은 1월18일 서울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인공 간 관련 기술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는 화합물 유래 인간 간 줄기세포를 제공하고, ㈜프로테옴텍은 바이오 인공 간에 장착할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센서를 개발, 시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최동호 센터장은 “본 센터에서는 현재 화합물 유래 인간 간 줄기세포를 개발해 이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바이오 인공 간에 대한 연구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아직 바이오 인공 간 연구는 시작단계이지만 이번 협약으로 인공 간 연구가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은 질병에 직접 관련이 있는 표적 단백질을 찾아 이를 질병의 예측, 조기 진단, 신약 개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