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알기쉬운 만성콩팥병’ 강좌

1.31(수)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2018-01-25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는 1월31일 오후 2시 ‘알기쉬운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됐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되며 제대로 관리가 안 될 경우 결국은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받아야만 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의 진단, 검사, 치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질병에 대한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만성공팥병이란?(신장내과 김용수 교수) △만성콩팥병 환자의 교육프로그램(김영주 간호사 김영주) △저단백식이(김희영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