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2018년 간호 수기술 경진대회 개최

신규 간호사 55명 참여…간호업무 능력 향상 제고

2018-01-15     오민호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1월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신규 간호사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간호 수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55명의 신규 간호사가 참여해 △감염관리 △응급간호 △의료기기사용 △배뇨 △수혈 관리 등 전반적인 간호 업무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업무 수행의 차이를 줄이고 잘못된 점은 그 즉시 바로 잡는 등 올바른 간호 수기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간호사 업무능력 향상도 함께 도모했다.

국제성모병원 금혜선 간호부장은 “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한 환자안전 도모를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간호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