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1주년 심포지엄

12.19(화) 오후 3시 본관 3층 강당

2017-12-14     오민호 기자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12월19일 오후 3시 본관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1주년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및 대처방안’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정신건강의학과 민아란 교수) △최신연구지견과 다학제적 노력(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 △도전적 행동을 지닌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낮 활동 서비스 챌린지2(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문회원 센터장) △발달장애인의 기능적 접근(한양행동발달증진센터 원소진 행동치료사)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안동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양발달의학센터장)는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1주년을 맞이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과 다학제적 접근 및 활용의 필요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및 관심 있는 분들의 정보 교류와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 관련 장애인 유관기관, 지역센터, 종합병원 실무자 외에도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양발달의학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