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12.15(금) 오후 2시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

2017-12-12     오민호 기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12월15일 오후 2시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최근 고령화 사회에 따라 골다공증 발병률 및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치료를 위해 마련됐다.

골다공증 건강강좌는 △골다공증 이렇게 진단하고 예방합니다(내분비내과 김효정 교수) △골다공증 이렇게 치료합니다(정형외과 이창훈 교수) 등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이번 건강강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골밀도 측정과 골다공증 위험인자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골다공증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줌으로써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과 골절 위험성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다공증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골다공증을 알고 계세요?’ 책자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