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협력 병·의원 감염관리 교육

2017-12-11     최관식 기자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최근 협력 병·의원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32개 병·의원에서 직원 4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박가은 교수와 최정화 감염관리팀장이 진행했다. 박가은 교수는 임상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 중 결핵과 인플루엔자의 발생 현황과 전파 경로, 진단, 치료 등을 설명했다. 최정화 감염관리팀장은 호흡기 감염 환자에 대한 병원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조준 진료협력센터장은 “병원 종사자들은 상시 업무와 더불어 철저한 감염관리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