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 청소년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장애소아·청소년 대상 치료
2017-12-08 오민호 기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이 12월7일 청소년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현성 은평구 보건소장,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상임이사 등이 참석하여 확장 이전을 축하하고 센터 내부를 함께 둘러봤다.
서울재활병원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장애청소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치료현장에 적용하였으며, 2013년부터 청소년재활치료센터를 특화해 운영중이다.
이지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재활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청소년을 위해 그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그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청소년재활치료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