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탈북주민 의료지원

정기적인 의료검진 봉사를 통해 적극적 지원

2017-12-08     오민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 중인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사진>이 12월6일 탈북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진료에는 탈북민들이 다니는 우리들학교, 두리하나국제학교 탈북 청소년 및 서울 강남구, 중구, 관악구, 서초구, 용산구, 은평구, 경기도 부천시의 동포사랑전국연합 등 탈북주민 170여 명이 참여해 무료진료를 받았다.

김철수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장은 양지병원 의료진, 한의학 전문의 등과 함께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탈북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김철수 단장은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영양제 보급 등 실질적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의료검진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