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총 1천500 포기 김치 마련…지역 아동센터 등에 전달
2017-12-04 오민호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삼성창원병원 250명의 교직원들은 총 1천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마산회원구청과 연계된 지역 아동센터 19개소 등에 전달했다.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병원장은 “지역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