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액계약제, 한국 적용 가능할까

의협, 12월15일(금) 오후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토론회 개최

2017-11-29     윤종원 기자
대만의 총액계약제 현황 파악 및 평가를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는 12월15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만 총액계약제가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 검토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리엔 리우 대만의사회 사무부총장이 ‘대만 총액계약제의 경험과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을, 김형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대만 총액계약제, 한국 적용이 가능한가‘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토론시간에는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조동찬 SBS의학전문기자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팀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학계 등이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