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약품안전센터 공개 모집

의약품안전관리원,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대상 12월1일까지 제안서 접수

2017-11-23     최관식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2018~2020년 지역의약품안전관리센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월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에 의한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약물감시 관련 기관 또는 단체 등이다.

선정 규모는 총 27개 기관으로, 전국 1곳과 권역별로 서울·경기·인천 11개, 충남·충북·대전·세종 3곳, 경북·대구 2곳, 강원 1곳, 경남·부산·울산 4곳, 전남·전북·광주·제주 3곳, 기타 2곳 등 총 27곳이다.

권역센터 26개 기관은 인구 분포별 지역할당 센터 수에 따라 각 지역별 고득점 기관을, 전국약국통합센터 1개 기관은 전국약국통합센터로 지원한 기관 중 고득점 기관을 계약자로 선정한다.

제약서 접수기간은 12월1일까지며 제안평가는 12월13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 및 조달청 나라장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