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 수료식

대구파티마병원에서 한 달간 선진 의술 습득

2017-11-15     최관식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최근 병원장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의사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타슈켄트 제3의과대학병원에서 온 외과의사 라슐로프 카미드벡(Rasulov Khamidbek), 마미로프 베크조드(Mamirov Bekhzod) 씨는 10월16일부터 한 달간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참여한 연수프로그램에서 의학집담회(Conference) 참여, 회진, 수술과정 참관, 학회 참석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은 수료식에서 “대구파티마병원에 머무는 동안 친절하게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훌륭한 의료 술기와 최신 의료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