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2017 사랑나눔 바자회

2017-11-13     최관식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11월9일과 10일 이틀간 동관앞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만두, 떡볶이, 어묵, 소시지, 부침개, 김, 밑반찬 등 먹을거리와 양말 등 생필품을 판매했다. 특히 경산시 강학리 마을 등 대구파티마병원과 우애협력을 맺고 있는 농촌마을도 함께 참여했다.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파티마성모자선회에 기부돼 불우이웃 및 병원의 우수한 인력 양성과 환우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 제공을 위한 병원발전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11월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