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홍보협 부울경지회 홍보세미나 개최
11월24일 ‘변화의 시대, 병의원 홍보의 새로운 길을 찾다’ 주제로 다뤄
2017-11-01 최관식 기자
지난 2008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제1회 홍보세미나를 개최한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는 지난 10년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병의원 홍보 실무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부산 대동병원에서 개최됐던 2017년 상반기 홍보세미나에는 150여 명 이상의 지역 병·의원 홍보 실무자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홍보 세미나는 ‘변화의 시대, 병의원 홍보의 새로운 길을 찾다’를 주제로 △미디어를 활용한 병의원 홍보 전략(의학채널 ‘비온뒤’ 홍혜걸 대표) △모바일 트렌드에 따른 의료시장의 변화(주식회사 케어랩스 ‘굿닥’ 이현민 운영이사/이석희 전략팀장) △병의원 홈페이지의 검색엔진 최적화 전략(주식회사 마인드마이닝 ‘빅풋9’ 장병수 대표) △의료관광, 개척의 험로를 넘어 도약으로(고신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 박창효 홍보협력과장) 등 병·의원 홍보 실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세미나 자료집과 기념품,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사전접수 기간은 11월22일까지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와 참가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사무국(051-550-938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는 1996년 설립돼 20주년을 맞이한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성준·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홍보팀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지회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동의의료원, 울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대학병원은 물론 경남 거제 거붕백병원, 대동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종합병원을 비롯한 150여 개 의료기관 및 관계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