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10.27(금) 오전 10시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

2017-10-26     오민호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10월27일 오전 10시 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뇌졸중학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흔히 중풍으로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손상과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뇌졸중으로 6초에 한명씩 사망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암·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강좌는 △뇌졸중의 증상(신경과 구본대 교수) △뇌졸중의 약물치료(신경과 김혜윤 교수) △뇌졸중의 외과치료 및 중재치료(신경외과 김소연 교수) △뇌졸중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박시운 교수) △뇌졸중의 한방치료(한방내과 양나래 교수) △뇌졸중의 영양요법(영양팀 이선희 임상영양사) 등 다양한 주제와 전문가로 강의를 구성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