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부평구에 ‘사랑의 쌀’ 성금 기탁

관내 주민센터 찾아 1,8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

2017-09-29     오민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2017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성금으로 1천800여 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 관내의 부평 2·3·6동 주민센터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기탁한 상품권은 홀몸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 취지에서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추석과 설날에 쌀 성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평2·6동 주민들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