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용 회장, 단식농성 추무진 회장 위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법안 즉각 철회 등 병의협 공조 다짐
2017-09-15 윤종원 기자
홍정용 회장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법안 즉각 철회를 위해 단식까지 하며 투쟁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병원협회도 의협과 뜻을 같이해 관련 법안 폐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홍정용 회장의 방문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장성 강화 정책 등 병원협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의료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방명록에 “막중한 임무에 단식까지 하시니 모든 회원의 힘을 모아 응원합니다. 건강 챙기십시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