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장경술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

2017-09-12     오민호 기자
장경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

장 교수는 뇌졸중, 뇌동맥류 등의 뇌혈관 질환에 대해 치료 및 수술법 개발, 활발한 연구 활동 등의 업적이 인정받았으며 뇌혈관 기계적 재개통술을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뇌질환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지난해 ‘기관 삽관 이중 튜브’를 개발해 국내 특허취득은 물론 미국 특허도 출원한 상태다. 이 장치는 원활한 호흡이 필요한 중환자에게 기존의 기관튜브를 제거하지 않고 환자에게 고통도 주지 않는 의료기구(튜브)다.

한편 장 교수는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3년간 연구비 지원을 받아, 뇌종양 치료를 주제로 한 연구도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