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협력의료기관과 소통 확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협력의료기관 월례 집담회 개최

2017-08-21     최관식 기자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최근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월례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에는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와 협력의료기관인 햇빛병원 정현주 병원장, 미즈아인산부인과의원 고영미 원장 등 약 20명이 참석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는 “주산기 협력의료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 및 신속한 응급환자 의뢰-회송을 위해 매월 3째주 금요일 오전에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임상의들에게 최신지견을 제공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산모-태아 관리에 있어 함께 고민해 보는 정기집담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즈아인산부인과의원 고영미 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인 경희대학교병원이 개원가에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임상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에서 주최하는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월례 집담회는 매월 3째주 금요일 오전 7시~8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이 부여된다. 문의는 경희의료원 진료협력센터(02-958-9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