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중앙간호봉사단, 베트남 봉사 2차 출국

8월24일까지 호치민 짜빈성에서 봉사 진행

2017-08-21     최관식 기자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베트남 호치민 짜빈성에서 간호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8월20일 출국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지난 5월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봉사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소속 단원 중 13명을 선발해 베트남 간호봉사활동 2차 원정대를 구성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베트남 현지에 있는 반히엔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베트남 소수민족마을 초등학교 3곳을 방문, 보건위생교육과 보건실 물품지원, 그리고 건강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해외봉사를 위해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함께하는 사랑밭 등에 봉사에 쓰일 학용품과 일반의약품 등을 협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