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 앞장

양산부산대병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약 맺고 공동 노력 경주키로

2017-08-11     최관식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용빈)과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산업과 디자인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의료산업 디자인 지원 공동 협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의료산업 디자인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의료산업 및 디자인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 개발, 품질 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 추진 등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연구개발과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해 1970년 한국디자인포장센터로 출발해 발전해 온 공공기관이다.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의료산업 분야에서 디자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시설과 규모, 디자인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공동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