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당뇨혈관센터 국제심포지엄
9.9(토) 중앙일보 호암아트홀
2017-08-09 오민호 기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호철)은 9월9일 토요일, 중앙일보 호암아트홀에서 ‘제1회 강북삼성병원 당뇨혈관센터 국제심포지엄(1st International Symposium of Kangbuk Samsung Hospital Diabetes and Vascular Center)’을 개최한다.
2부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심장센터 30주년 심포지엄: 예방, 중재 그리고 재활’이라는 주제로 △심혈관 질환과 그 실제적인 관리 △심장대사 연구와 그 임상적 의미에 대해 발표하며, 강북삼성병원의 연구 성과도 공유한다.
특히 당뇨병 치료 연구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캐나다 토론토대학 다니엘 드러커(Daniel Drucker) 교수의 기조 강연도 진행된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병원장은 “본원은 세계 유수의 당뇨병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당뇨병과 혈관 관련 연구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세계 당뇨병 치료 연구의 흐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