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골관절증 치료제 ‘오스테라정’

2017-07-28     최관식 기자
▲ 오스테라정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는  기존 NSAIDs와 달리 항염증 및 통증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연골 보호효과까지 있어 골관절염 치료에 3중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인 오스테라정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오스테라정은 기존의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진 세레콕시브(celecoxib) 성분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당귀, 우슬 등 12종의 생약 성분이 함유된 제네릭 의약품이다. 기존에 시판된 제품의 경우 작년 한 해에 원외처방액으로 217억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오스테라정은 후발 제네릭의 판매를 제한해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부여 받게 되는 제조 판매 품목 허가인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최근 식의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출시 후 시장독점권을 부여받게 돼 시장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국제약품(주)는 이번에 출시하는 골관절증 치료제인 오스테라정을 통해 기존 시판 중인 진통제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자사 매출 증대와 관련 시장에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인 국제약품(주)’의 기업가치를 전달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