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꽃동네대학교서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시작

충북금연지원센터-꽃동네대학교 금연서비스 제공 MOU 체결

2017-07-25     오민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금연지원센터(박종혁 센터장)는 7월25일 꽃동네대학교(황선대 총장)와 대학생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금연지원센터는 주마다 꽃동네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버스를 운영하고 금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찾아가는 금연버스 내부에는 개별 상담공간과 간단한 건강검진 장비, 상담대기 좌석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어 금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금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종혁 센터장은 “흡연은 여러 질병 발생의 주원인으로 일찍 시작할수록 폐암 사망률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금연은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므로 꽃동네대학생들이 금연을 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적극 도와, 미래를 향해 힘차게 갈 수 있도록 금연 성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