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폭염 대비 독거노인 현장방문

2017-06-29     최관식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29일(목) 서울시 용산구 소재 쪽방촌의 홀로 사는 어르신 댁과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 대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돌봄사업과 혹서기 보호대책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 및 관계자에게 폭염 기간 중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진엽 장관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쪽방촌 어르신 댁에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과 식료품키트 등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일일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지켜나가는 한편 우리 주위의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