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뽀식이 이용식 홍보대사로

이용식과 함께하는 어르신 웃음잔치 장수만세 진행 계획

2017-06-18     윤종원 기자
‘뽀식이 아저씨’ 개그맨 이용식이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16일 오후 한림병원 접견실에서 개그맨 이용식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와 암 조기 진단 PET-MRI 검진권 등이 전달됐다.

개그맨 이용식은 1975년 MBC 공채 1기 코미디언 데뷔, ‘뽀뽀뽀’의 뽀식이로 19년간 출연했다.

1997년 뇌졸중을 앓고 난 뒤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한 해 150회 이상 웃음 강연을 펼쳤다.

한림병원은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이용식과 함께하는 어르신 웃음잔치 장수만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6월19일 오전 11시 효성노인문화센터를 시작으로, 7월말까지 7회에 걸쳐 계양구 지역 내 노인문화센터와 노인복지관 등지를 찾아가 공연을 한다.

뽀식이 이용식이 펼쳐놓는 흥겨운 웃음보따리와 초대가수의 신명난 무대로 힐링의 시간을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