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차바이오메디컬센터 오픈
맞춤 통합진료시스템 첫선
2004-10-08 박현
차바이오메디컬센터(원장 전세일)는 7일 오픈행사에서 앞으로 첨단 현대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각각의 강점들을 살려 맞춤통합의 진료시스템으로 환자들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을 선언했다.
차바이오메디컬센터는 △개개인별 건강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는 맞춤종합건진센터 △각종 통증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여는 관절·척추 만성통증센터 △난치병 및 암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대체의학·난치병센터 △행복과 젊음, 건강을 추구하는 노화·전신피부미용센터 등 4개 센터를 유기적으로 관리, 운영한다.
이밖에도 △난치병 정복에 도전하는 대체의학·세포유전자연구소와 △엄선된 건강, 영양보조제만을 제공하는 차웰빙숍 △실질적인 진료와 조화가 된 교과과정의 대체의학대학원도 하나의 건물 안에서 배치되어 진료와 학문적 연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화했다.
차바이오메디컬센터는 차병원이 개원 4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년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공식 오픈을 하게 됐다.<박현·hyun@kha.or.kr>